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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View

HP 스트림 11-D010TU 노트북을 구입 했습니다

그동안 일하는 환경상 노트북이 필요가 없었는데 최근들어서 자주 필요한 상황이 오더군요.

밖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정도의 성능만 있으면 되는데 HP 스트림 11-D010TU 노트북이 딱 제격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처음 구입해보는 노트북이라서 남다른 설렘이 있었는데 받고나서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전자제품의 상자를 처음 열어보는건 항상 기분이 좋은데 다들 그러시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에는 전자제품들의 포장이 간소화해지는게 추세인지 이 모델도 박스는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네요.

열어보면 구성품이 몇가지 있는데 노트북 본체와 전원공급을 위한 어댑터가 먼저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MS Office 365 1년 사용권이 제공되는데 이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또 함께 제공되는게 있는데 ipass 라고 전세계 와이파이 1년 이용 서비스권도 제공이 됩니다.

우리나라야 와이파이가 어디서든 잘 터져서 쓸모가 없을지 몰라도 해외 출장을 가시는 분들에게는 쓸만하겟네요 ^^

 

 

색상은 호라이즌 블루와 핑크색인 오키드 마젠타 두가지가 있는데 무난하게 호라이즌 블루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화면 크기가 29.5cm 로 11인치 디스플레인데 그만큼 본체의 크기도 아담한게 특징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께도 매우 얇은 편이라 여성분들이 들고다니시기에도 매우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측면에는 먼저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단자와 두개의 USB 단자 그리고 HDMI 출력이 제공됩니다.

 

 

다른 쪽에는 추가적인 용량을 늘릴수 있는 SD 카드 리더기 포트와 전원 어댑터 단자가 있습니다.

기본 용량이 32G 인데 사용자에 따라서는 넉넉할 수도 모자랄수도 있는데 SD 카드를 이용해 해결이 되겠네요.

 

 

뒷면은 안정적인 사용을 위한 고무패킹이 모서리에 있으며 스피커가 아래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외관을 살펴봤으니 이제 안을 살펴볼텐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모니터 위쪽에 있는 웹캠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대부분의 노트북에는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고 하는데 화상채팅이나 회의에 사용할 수 있겠죠.

 

 

그 외에는 일반적인 노트북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슬림하면서 깔끔한 느낌이네요.

이제 처음으로 전원을 켜보았는데 PC 이름이나 화면과 같은 기본적인 설정이 먼저 진행이 됩니다.

 

 

재미있게도 초반 설정이 되는 동안에 화면 색이 다양하게 변화하는데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말라고 해둔것 같네요.

이렇게 잠깐 기다리고 나니 설정이 완료되고 드디어 사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이 켜졌습니다.

운영체제는 기본적으로 윈도우8 이 설치되어 있으며 몇가지 기본 프로그램들이 함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가지고 다닐 파우치도 하나 구입했는데 원하는 색이 없어서 뭔가 언밸런스하지만 핑크로 선택했습니다 ^^

아마 함께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크기가 정말 딱 맞는 정도니까 이 부분은 참고하세요.

 

 

HP 스트림 11-D010TU 노트북의 또 한가지 특징은 팬이 없는 제품이라 이게 켜둔건지 꺼둔건지 모를정도로 조용합니다.

물론 셀러론 제품이다보니 성능에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간단한 용도로는 충분합니다.

 

윈도우8 도 처음 사용해보고 노트북도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다보니 당분간은 재미있게 이것저것 만져볼 수 있겠네요.

워낙 인기 있는 제품이라 많이들 사용하실텐데 11-D010TU 기능과 설정을 앞으로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