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그래픽 작업을 할 때 포토샵을 사용하실텐데 언어를 어떻게 해두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처음에 포토샵을 배울때 되도록이면 영어로 두고 시작하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이유는 포토샵은 꾸준히 새로운 버전이 나오는 프로그램이고 부가적인 필터나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또 다른 사용자나 전문가들의 설명도 영어로 된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영어가 더 배우기가 쉽기 때문이죠.
당연 포토샵의 언어를 한글에서 영어로 바꾸면 불편하고 어려울 수 있겠지만 앞으로를 보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매우 쉽고 언제든지 다시 영어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 한번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포토샵의 언어를 한글에서 영어로 바꾸기 위해서는 포토샵이 설치된 경로에서 몇가지만 수정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해당 파일이 있는 위치가 좀 깊숙하게 있다보니 찾기가 어려운데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C 드라이브에서 Program Files 폴더를 찾으면 되는데 간혹 운영체제에 따라 x86 으로 가야할 수도 있습니다.
들어가보시면 컴퓨터에 설치된 여러 프로그램들의 목록이 보일텐데 Adobe 폴더를 찾아줍니다.
이 안에는 포토샵의 제작사인 Adobe 의 제품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서 포토샵을 찾아줍니다.
이제 언어와 관련된 파일이 위치하고 있는 Locales 폴더로 또 들어가줍니다.
설치된 언어별로 폴더가 생성되어 있을텐데 한글에 해당되는 ko_KR 폴더를 찾아 들어갑니다.
이제 폴더 안에 있는 파일들중에서 tw10428.dat 을 찾아주셔야하는데 파일명을 아무렇게나 수정해주세요.
파일을 지우지는 마시고 앞이나 뒤에 언제든지 원래 파일명으로 돌아갈 수 있게 바꿔주면 됩니다.
이렇게 수정하시고 포토샵을 실행해보면 언어가 한글에서 영어로 바뀐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하시다가 도저히 영어로는 못 쓰겠다라고 하신다면 원래 파일명인 tw10428.dat 로 다시 바꿔주면 됩니다.
옛날에는 일반 분들은 포토샵을 다루는게 매우 어려웠었는데 요즘에는 잘 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군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져도 막상 배우면 재미있는게 포토샵인데 원하는 언어로 즐겁게 공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