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리드뷰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
흔히들 만화책을 보는데 최적화되어 있다고 하시는 꿀뷰3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처음부터 그런 컨셉으로 나온 것인지 사용하다보니 그렇게 불리게 된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사용하다보니 꼭 만화책을 볼 때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쓸만한 프로그램입니다.
무료 프로그램인데다가 필요한 기능은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럴리는 없겠지만 아직까지도 윈도우의 뷰어를 사용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꿀뷰3를 꼭 한번 사용해보셨으면 하네요.
먼저 꿀뷰3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에 설치를 해줘야합니다.
국산 프로그램인데다가 무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
사용권 계약 화면에서 설명을 보시면 알겠지만 모두를 위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꿀뷰3로 이상한 짓을 하는 일은 이제는 없어졌으면 하네요.
설치 형태는 기본설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꿀뷰3를 기본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확장자 등록 부분은 제외를 해주세요.
별로 설정할 것도 없고 조심할 것도 없고 아주 깨끗한 프로그램이네요 ^^
꿀뷰3를 실행해본 화면인데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 나는군요.
만화책을 열어보기 전에 우선 환경설정으로 가셔서 자신에게 맞게 셋팅하는걸 추천합니다.
일반 셋팅에서는 꿀뷰3 자체의 기본적인 설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뭐 잘 모르시겠다하시면 생략하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
확장자 연결은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기서 체크되어 있는 파일들은 꿀뷰3로 열리게 되는데 원하지 않는다면 체크를 풀어줘야합니다.
리드뷰는 키보드나 마우스 입력 설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손가락 하나만으로 다음파일이나 이전파일로 이동할 수 있고 원하는 동작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꿀뷰3로 좋아하는 만화책을 하나 열어보았는데 깔끔하죠?
설정에서 보시면 다음파일로 넘어갈때 책장 소리가 나게 하는 항목도 있는데 꼭 사용하세요.
꿀뷰3 다운로드 : http://www.kippler.com/win/honeyview3/
하지만 되도록이면 만화책은 사서보는게 작가에게나 만화계에게나 도움이 된다는 걸 잊진 말아주세요.
우리나라가 워낙 이런 공유문화가 잘못되어 있다보니 무분별한 공유로 피해보는 곳이 많습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라면 한권정도는 사주는게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