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관련된 내요을 보다보면 자주 등장하는 용어중에 용적률과 건폐율이라는게 있습니다.
이 두가지 단어는 건축물에 대해 설명할때 자주 등장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잘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매번 볼때마다 헷갈리기도 하고 잊어버리게 되는데 용적률과 건폐율이 어떤것인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개념만 알고나면 그리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이번 기회에 꼭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먼저 용적률은 건축물의 총 바닥면적(연면적) 에 대한 대지면적의 백분율로 계산이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실 수 있으니 예시를 통한 이해가 가장 빠르겠죠.
용적률 = 건물 연면적 / 대지면적 X 100
대지 100평에 건물바닥넓이(바닥면적) 50평짜리 3층 건물의 용적률은?
=> ( (50 X 3) / 100 ) X 100 = 150%
그리고 건폐율은 대지면적에서 건물의 넓이를 어느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 X 100
100평 대지에서 70평짜리 건물을 지었을 경우 건폐율은?
=> 70 / 100 X 100 = 70%
즉 용적률은 건물을 얼마나 높이 올릴수 있는지 그리고 건폐율은 얼마나 넓게 지을수 있는지로 이해하시면 되겠죠.
그런데 이 용적률과 건폐율이 왜 중요하냐면 대지의 용도에 따라서 법적으로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러한 제약이 없다면 대지만 있다면 마음대로 건물을 지어버릴테니 난장판이 되어버릴수도 있으니까요.
이정도만 아시더라도 용적률과 건폐율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